잭XBT "암호화폐 프로젝트 BOOST, 인플루언서 집단 참여 스캠"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가 6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프로젝트 부스트코인(BOOST)은 트위터 상의 인플루언서들을 이용한 스캠(사기)"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부스트코인 팀은 '판매세'(sell tax)라는 개념을 도입해 약 37.2만 달러 상당의 228 ETH 거래자들로부터 갈취했다.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몇몇 인플루언서들은 이를 알면서도 BOOST를 홍보해줬고, BOOST 설립자는 현재까지 5종이 넘는 암호화폐를 출시한 이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OOST는 한국시간 기준 6일 공식 출시 이후 고점 대비 약 90% 하락했으며, 팀과 설립자는 "출시는 완벽하진 않지만 차차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며 러그풀(먹튀)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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