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록히드마틴·연기금, 디지털자산 프라임 브로커리지 히든로드에 자금 투입”
파이낸셜타임스(FT)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대형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을 비롯해 여러 연기금이 디지털자산 프라임 브로커리지 히든로드(Hidden Road)에 자금을 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전문가들은 프라임 브로커가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며, 연기금 입장에서는 매우 리스크가 큰 투자라고 지적하고 있다. 앞서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연금(OTPP)도 FTX 사태 당시 상당한 출혈을 입고 암호화폐 투자를 전면 중단했다. 록히드와 연기금들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정보통은 히든로드가 프라임 브로커보다는 외부 자금을 끌어오는 사모펀드나 투자회사에 가깝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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