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억 달러 상당의 해킹 피해를 입은 아토믹 월렛이 이용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다. 원고들은 “아토믹 월렛은 해킹 당시 피해 상황을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고, 경찰 등에 신속히 수사를 의뢰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는 “소송 원고에는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초고액 투자자들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소송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