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시바이누(SHIB)가 지난 일주일간 약 20% 상승하는 등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시바이누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의 출시 기대감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10일(현지시간) 기준 SHIB 글로벌 거래량은 약 3.15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이코에 따르면, 이번주 초 시바이누 개발자들의 깃허브 내 활동이 뚜렷하게 증가했다며 단기 강세의 이유가 없지는 않았음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바이누 개발자들은 시바리움에 디지털 신원 인증 메커니즘 'SSI'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었다. 또 시바리움 수석 개발자 샤이토시 쿠사마는 8월 중 시바리움 메인넷이 출시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