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샌프란시스코 지역 책임자를 역임한 전 SEC 소속 변호사 마크 파겔(Marc Fagel)은 SEC의 리플 중간항소 동기를 "비단 리플 사건 뿐 아니라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조사를 의식한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항소 법원의 판결은 구속력을 갖기 때문에 SEC 입장에서는 선례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