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처구루가 K33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UNI)은 플랫폼 출시 이후 총 30억 달러의 거래 수수료를 수익으로 챙겼다"고 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K33 보고서는 "UNI는 2021년 최고가인 45 달러에서 86%가량 하락한 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보유 주소 중 61%가 손실 상태다. 2022년 이후 MVRV 값이 1을 밑돌고 있으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감안하면 UNI는 가장 저평가된 암호화폐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반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앤더스 헬세스(Anders Helseth)는 "유니스왑이 지금까지 30억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창출했어도, UNI 토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수수료 수익에서 UNI 가격 상승에 기여하는 비중은 0%다. 오히려 유동성 공급자에게 끊임없이 UNI 토큰이 보상으로 지급된다"며 "UNI는 장기적으로 볼 때 가치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