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가 "반감기는 네트워크 보안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대량 채택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수요가 동일하면 가격은 상승한다. 하지만 거듭 말했듯 가격 움직임은 자기 충족적 예언에 가깝다. 투자자들은 반감기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반감기 이전에 해당 암호화폐를 매수한다. 비트코인(BTC)과 LTC는 반감기 이전에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나중에 오르기도 한다. 실제로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코인블록하프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한국시간 기준 15시 57분께 반감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