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C 국장 "저명한 법학자 지적에 리플 랩스 상황 불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미국 뉴욕 남부법원 판사 제드 라코프(Jed Rakoff)가 최근 리플 판결을 비판했는데, 이로 인해 리플 랩스가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드 라코프 판사는 현재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대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리플 사건 담당 뉴욕지방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제드 라코프 판사는 미국 법조계에서 가장 존경받으면서 경험이 풍부한 증권법 학자로 꼽힌다. 독립적이면서도 SEC에 반대되는 판결을 내리는 데 주저하지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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