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트위터를 통해 월드코인(WLD)이 개인 정보 보호에 취약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플레디터가 진행한 샘 알트만, 월드코인 CEO 알렉스 블라나이(Alex Blania)의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고 "코인 발행자가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미국에서 월드코인을 어떻게 배포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는 월드코인 투자자들에 전하는 '빨리 도망치라는 신호'다. 또 홍채 스킨을 통해 신원을 인증하는 건 극단적인 오웰리안(Orwellian, 획일화된 방식)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샘 알트만과 알렉스 블라나이는 "월드코인의 미국 판매 관련, 불확실성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