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자체 개발 홍채스캔기, 올 3분기 35개 이상 도시에 15만개 배포"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Sam Altman)이 투자한 스타트업 월드코인(WLD)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 가을까지 자체 개발 홍채 스캔기 오브(The Orb)를 35개 이상 도시에 15만개까지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경우, 전 세계적으로 월드코인 가입자가 현재보다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월드ID 가입자 200만명에 최소 수백만명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스페인에서는 15만명 이상이 월드ID에 가입했고, 우리는 스페인에서의 사업 규모를 최대 3배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프랑스와 브라질에서는 일시적으로나마 팝업스토어를 통해 월드ID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비트겟은 24일 일제히 WLD를 상장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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