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3년 개발 끝에 마침내 공개...WLD 혜택 모두가 누리길"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Sam Altman)이 투자한 월드코인(WLD)이 트위터를 통해 성명서를 내고 "3년 전 완전히 새로운 ID와 금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세운 월드코인이 마침내 출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드코인이 성공한다면 경제적 기회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개인정보는 보호하면서 온라인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을 구분할 수 있는 솔루션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월드코인은 개인정보보호 디지털 ID(World ID)와 디지털 통화(WLD)로 구성된다. 우리는 미국처럼 다소 규제가 불명확한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2개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서는 샘 알트만과 월드코인 CEO 알렉스 블라나이(Alex Blania) 명의로 발표됐다.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비트겟은 24일 일제히 WLD를 상장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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