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홀딩스, 작년 FTX로 230억원 상당 암호화폐 전송
가상자산 운용사 연쇄 입출금 중단 사태 원인으로 지목된 B&S홀딩스(비앤에스)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FTX로 23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낸 온체인데이터가 확인됐다고 디지털애셋이 단독 보도했다. 미디어는 "지난 6월 하루인베트스먼트(하루)와 델리오의 입출금 중단 이후 관련 지갑들을 추적한 결과, 비앤에스 지갑에서 2022년 8월 FTX 지갑으로 약 23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이체한 온체인데이터를 확인했다. 비앤드에스 지갑은 이 회사에 가상자산을 맡긴 이용자 등을 통해 확인했고 FTX 지갑은 이더스캔에 FTX 핫월렛으로 특정(라벨링)된 지갑이다. 단, FTX에 이체된 코인이 어떻게 운용됐는지, 또 FTX에 묶인 자산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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