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BTC 투자자 아니다' 케네디 주니어, 최대 25만 달러 BTC 보유"
CNBC가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공개한 재무 보고서를 인용, 그와 그의 가족이 100,001달러에서 250,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5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석해 "나는 BTC 투자자가 아니며 투자 조언을 하기 위해 여기 온 것도 아니다"며 "캠페인 기부금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제출한 재무 보고서를 인용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자신이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말하지 않은 채 선거유세를 통해 비트코인을 마케팅했다. 이해상충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BTC를 통해 201달러 미만의 수익을 냈으며, 누가 언제 구매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현재 보유 여부 등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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