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2021년까지 문페이·블록파이·CMS홀딩스 등 계정 비활성화
더블록이 뉴욕주 검찰총장실(NYAG)이 공개한 자료를 인용, 테더가 2021년까지 문페이, 블록파이, CMS홀딩스, 갈루아 캐피탈의 계정을 비활성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비활성 계정 리스트에는 2022년 파산 및 2023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사기 혐의로 기소된 비케이 오프쇼어 펀드(BK Offshore Fund)도 포함돼 있었다. 해당 리스트에는 총 29개 계정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밖에 다른 정보는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기업 및 개인이 비활성화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NYAG의 조사는 2021년 2월 종료돼 그 당시 기준 자료다. 이와 관련해 테더는 "개별 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모든 기업 및 개인은 테더의 엄격한 규정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
- 2023-06-17
Hut8 마이닝, USBTC과의 합병 후 기업명 '뉴 헛' 변경 예정
- 2023-06-17
美 SEC 집행국장 "토큰 분류 작업에는 관심 없다... 디파이, 그저 사기일 뿐"
- 2023-06-17
dYdX 창업자 "v4, 완전한 오픈소스로 출시"
- 2023-06-17
애널리스트 "미 SEC, 블랙록 BTC 현물 ETF 신청 승인 가능성 없다"
- 2023-06-16
미 연준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 발표... "회의 통해 추가 금리인상 여부 결정"
- 2023-06-16
EU 지식재산권 사무소 "블록체인 기반 위조 방지 도구, 유효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