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SEC 코인베이스 제소, XRP 소송 결과 봐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제소에서 핵심은 암호화폐가 증권인지 상품인지 여부다. 해당 문제에 대한 첫 번째 법적 명확성은 리플(XRP)에 대한 SEC 재판에서 나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암호화폐 규제는 공화당과 민주당 사이 정치적인 논쟁이 됐다. 미국 규제 조치는 유감스럽지만 시장에 대한 위협은 아니며, 암호화폐를 떠나야 했던 대부분 자본은 이미 이탈됐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모두 제소 이후 3% 가량 하락하는 등 악재가 완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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