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지난해 4분기 29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3130만 달러 손실을 상회한 것이다. 해당 기간 매출은 2780만 달러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클린스파크 자산은 총 4.87억 달러, 부채는 5980만 달러다. 클린스파크 CFO 게리 베키아렐리(Gary Vecchiarelli)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M&A를 해야 한다는 강박감은 가지고 있지는 않다. 다만 상장 프로젝트는 계속해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