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트럼프 NFT, 이상하고 조잡한 촌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NFT 전문 온체인 애널리스트 OK핫샷(@NFTherder)의 분석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발행한 NFT 시리즈 '도널드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NFT는 이상하고 조잡한 점 투성인 촌극"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OK핫샷은 "트럼프 NFT 발행 사이트는 폴리곤(MATIC)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초기 시리즈는 45,000 개 NFT로 구성되며, 그중 44,000 NFT를 사용자가 민팅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1,000개 NFT에 대한 설명은 없다. 트럼프 어드민(Donald Trump Admin) 지갑은 1,000 개의 NFT를 멀티시그 스마트 컨트랙트 지갑 노시스세이프월렛(Gnosis Safe Wallet)에서 발행했다. 해당 지갑은 시리즈 중 가장 희귀한 등급의 NFT 2종의 26%, 28%를 보유하고 있다. 결국 해당 지갑 소유자는 컬렉션의 최저가를 맘대로 부풀릴 수 있으며, 경품 이벤트도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부 NFT의 배경에서는 어도비의 워터마크가 그대로 새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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