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암호화폐, 올해 위기에도 성장 가능성 커…규제 중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최신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는 2022년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 성공의 열쇠는 규제 대상을 올바르게 정하는 규칙 제정자에게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FTX 붕괴로 촉발된 암호화폐 시장 위기는 신규 금융 상품에 대한 전형적인 규제 부재를 나타낸다“면서 “당국은 신뢰할 필요 없는 블록체인을 규제하는 게 아닌, 투자자가 기꺼이 돈을 맡기는 FTX 같은 게이트키퍼를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앵커프로토콜에서 20% 수익률을 약속하는 테라처럼 토큰이 금융 상품으로 사용된다면 증권처럼 규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