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레이 달리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 뒤에 인상을 멈출 것으로 내다봤다. 달리오는 13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와 인터뷰를 통해 "적정 기준금리는 4.5~5.0% 정도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달리오는 "현재 가격으로는 이런 부채 자산(국채)에 대한 구매자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며 "연준의 단기 금리 인상뿐만 아니라 공공 차입에 따른 민간 투자 자금의 경색으로 민간 신용의 위축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