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에서 "아직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 이는 다음주 내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다. 잠재적인 자금 조달과 관련 저스틴 선과 논의 중이다. 바이낸스의 경우 인수 거래를 성사시킬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유출본은 익명의 내부자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저스틴 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 구축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해당 트윗은 SBF 및 FTX 공식 트위터 계정에 리트윗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