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 시장 침체로 '디지털 일드 펀드' 운용 중단...잔액은 투자자에 환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가 아르카(Arca)가 시장 침체로 인해 지난해 9월 출시한 '디지털 일드 펀드'의 운용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식통은 중단 당시 펀드의 운용자산 가치는 2,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며, 펀드 자본은 투자자들에게 환불됐다고 설명했다. 아르카 CEO 레인 스타인버그(Rayne Steinberg)는 코인데스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비즈니스 검토 후 8월 31일 해당 펀드의 운용 중단을 결정했다.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이 결정이 투자자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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