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법률 고문 "SEC, 맹목적으로 시간만 벌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측 법률 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리플에 유리한 의견서인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가 다수 접수된 데 대한 SEC의 대응 방식을 비판했다. 그는 "12개의 독립적인 목소리가 리플을 지지하고, SEC가 얼마나 독단적이고 위험한지 호소하고 있다"면서 "SEC는 이러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불도저 같은 행위를 계속할 시간만 벌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SEC는 추가적인 아미쿠스 브리프가 있다면 제출 기한을 11월 21일까지로 정해야 한다고 법원에 요청했으며, 리플 측은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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