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머지 효과로 ETH 유통량 연간 77억달러 감소 기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티은행이 월요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ETH) 순발행량이 머지(PoS전환) 이후 0에 가까워졌으며 디플레이션 자산으로 변환중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머지 이전 발행량은 블록당 2ETH였으며, 연간 공급 인플레이션이 4.2%였다. 그러나 머지 이후 스테이킹 수익률만큼의 수량만 발행이 되기 때문에 수수료의 소각량으로 상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실제로 머지 이후 6주간 유통량은 56.4만 ETH(약 8.7억달러) 감소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77억달러 상당 유통량이 감소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량이 증가하더라도 이러한 디플레이션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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