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아로와나 토큰 관련 국정감사 녹취파일, 거짓 증거”
전자신문에 따르면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정훈 대주주가 아로와나 사태 관련 증인으로 소환한 건에 대해 빗썸 측이 입을 열었다. 아로와나 논란은 재단과 주변 투자자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사안으로, 빗썸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태에 대해 모르는 이정훈 빗썸홀딩스 대주주를 증인으로 소환된 점 역시 유감을 표했다. 허백영 빗썸 전 사장 겸 경영위원은 “아로와나 상장은 업무 과정에서 있던 일인데, 경영진이 아니라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주주를 증인으로 불러 오해에 오해가 쌓였다”며 “빗썸이 대주주를 지키기 위해 출석을 돕지 않는다는 것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근 불거진 아로와나 토큰 논란과 관련,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녹취파일 등이 거짓 증거라고 밝혔다. 빗썸의 상장지원실장과 통화처럼 꾸며졌지만, 실제로는 해당 통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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