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 커뮤니티, 탈중앙화 가속화 '엔드게임 플랜' 제안 통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에서 프로토콜의 탈중앙화 가속화를 골자로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 메이커 창업자가 발의한 '엔드게임 플랜'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은 구조적 개편이 진행되며, 독립적 관리 클러스터 '메타다오'(MetaDAO), 대출 감사 및 준비금 관리 조직 리얼월드 파이낸셜 코어 유닛 등이 의사결정 기구인 메이커다오에서 분리된다. 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20억 달러 상당의 프로토콜 소유 자산 할당 방안을 개선한다. 그중 리도 프로토콜을 통한 stETH 축적 계획도 포함된다. 앞서 상당량의 MKR을 보유해 메이커다오 거버넌스 영향력은 갖춘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는 '앤드게임 플랜'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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