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솔루나(SLNH)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주당 1.44 달러의 가격에 총 1,388,889 주를 증자해 200만 달러의 자본을 신규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나스닥에 상장된 솔루나의 주가는 장중 40% 이상 하락하며 0.88 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현재 1.13달러 수준까지 회복한 상태다. 조달한 자금은 암호화폐 채굴 프로세서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인수,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솔루나는 텍사스 풍력발전소와 연결된 50 MW 규모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