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투자자 60% "美 규제기관 암호화폐 부실 기업 단속, 호재로 작용"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LIV 펄스(MLIV Pulse)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 및 투자자 564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약 60%가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 중 약 60%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기관의 암호화폐 부실 기업 단속이 업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TIAA 은행(TIAA Bank)의 글로벌 마켓 책임자 크리스 개프니Chris Gaffney)는 "전문 투자자로서 규제 관할에 들어온 암호화폐 투자 기회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보다 체계적인 규제를 받으면 보다 많은 전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또 해당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은 지난 7월 조사 때보다 시장에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약 50%는 비트코인이 올 연말까지 17,600~25,000 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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