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투자 유치 차질...신규 투자자 모색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소재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 CEO인 리아 왈드(Leah Wald)가 최근 서신에서 1115만 달러 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할 예정이던 'CSA 에볼루션 VC 펀드'가 500만 달러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발키리 대변인은 "잠재적 투자자들과 논의 중이며, 몇 주 안에 긍정적인 소식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EC에 따르면, 발키리는 지난해 6월 1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고, 올해 3월 2000만 달러 조달 계획에서 51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발키리는 VC 자금을 통해 스테이킹 및 채굴 운영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기관투자자를 유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발키리는 현재 디파이 헤지펀드, 나스닥 상장 ETF 3개, 복수의 프로토콜 신탁 및 재무관리 등 사업을 운영중이며, 올해 2분기 12억 달러 규모의 관리 자산을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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