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이두희 메타콩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대표로 있는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21일 '메타콩즈 내부 갈등 상황'에 대해 메타콩즈 경영진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멋사는 우선 "메타콩즈 경영진이 이슈의 봉합, 경영난 타개를 비롯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한 노력을 방기한 채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이용해 사실과 다른 허위의 내용을 유포하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멋사는 이러한 피해가 종국에는 선량한 메타콩즈 임직원과 홀더 등 관계자분들의 피해로 귀속될 것임이 우려된다"며 "이에 멋사는 메타콩즈 경영진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내용증명을 20일 발송했고 이와 함께 형사고소를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및 업무상배임, 사기 등의 혐의로 이두희 멋사 대표를 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