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 보이저디지털 과대광고 혐의 집단소송 피소
크립토 친화적인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이 암호화폐 대출업체 보이저디지털을 홍보했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Moskowitz 로펌은 마크 큐반을 상대로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마크 큐반이 과거 보이저디지털이 경쟁업체보다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스크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보이저디지털은 지난 7월 1일 거래, 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7월 5일에는 챕터11 파산을 신청했다. 미국인 350만명 이상의 약 50억달러 암호화폐가 보이저에 묶여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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