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암호화폐 성향의 영국 기술·디지털경제부 장관 크리스 필립(Chris Philip)이 사임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그는 리시 수낙(Rishi Sunak) 재무부 장관과 함께 영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한편, 리시 수낙 재무부장관, 존 글렌(John Glen) 재무부 금융 서비스 부문 총괄도 최근 사임 의사를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이날 보수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가을까지만 총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