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경기도, 불법다단계·리딩방 등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 거래' 실태조사 外
사진 = 경기도청 신사옥 전경 / 경기도

[경기도, 불법다단계·리딩방 등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 거래' 실태조사]

경기도가 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리딩방, 가짜 가상화폐 판매 같은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 거래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실제 경기도 1372 소비자 피해 상담센터에 들어온 가상자산 관련 민원도 2020년 137건에서 지난해 448건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 도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위험도, 주요 접근경로, 피해 대상, 피해 금액 등에 대해 파악한다.

[英 법률위원회 "정부에 '암호화폐 담보물' 활용 위한 규제 마련 권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법무부의 지원을 받는 법률위원회가 보고서를 발표하고 "암호화폐를 담보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레임워크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영국이 암호화폐를 새로운 유형의 재산을 취급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double down). 또 위원회는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별도의 패널들을 꾸리는 것을 권고한다. 현행법상 암호화폐를 담보물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이는 자산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적절치 않아 보인다. 따라서 맞춤형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 프리미엄 -30% 기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 상품의 프리미엄이 마이너스 30%를 기록했다. 또 화요일(현지시간) 기준 GBTC는 7.1% 상승한 19.4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디어는 "이는 피델리티가 블랙록 등에 이어 BTC 현물 ETF 상장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CEO "애플, 앱스토어서 다무스 삭제로 브랜드 이미지 피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노스트(Nostr)의 iOS 버전 클라이언트인 다무스(Damus)를 앱스토어에서 삭제한 것은 정말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는 애플의 문화가 무례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브랜드 이미지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본 COO "암호화폐 행사에 거대 금융사 부스 포진...과거와 분위기 달라"]

블록체인 보안업체 할본(Halborn)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데이비드 슈웨드(David Schwed)가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텍사스, 마이애미 등에서 열린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JP모건, 시티은행, 골드만삭스 부스가 포진해 있는 것은 과거와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 수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제소하면서 이제 블랙록 등 메가톤급 금융사들이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은행 등 기존 금융기관들은 위험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시대에 뒤쳐지고는 한다. 하지만 SEC 또는 법원이 규제 명확성을 확보해준다면, 그들은 주저없이 기회에 뛰어든다"고 설명했다.

[美 대선 후보 경선 출마 케네디 주니어 "당선시, BTC 자유 침해 않겠다"]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당선시, 국민들이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결코 침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전체주의와 통화공급 조작에 대한 최후의 보루다. 또 정부가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뉴욕포스트(NP)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관련해 자금세탁을 방지하는 수준의 가장 가벼운 수준의 규제만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패러다임 공동 창업자 "그 어느 때보다 암호화폐에 전념하고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 공동 창업자 매트 황(Matt Huang)이 "그 어느 때보다 암호화폐에 전념하고 있다. 모든 단계에 걸쳐 계속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발전은 무시하기엔 너무 흥미롭다"며 "암호화폐와 AI를 제로섬 경쟁으로 프레임 씌우곤 하지만, 나는 두 분야가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흥미롭다. 계속해 연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외신 "FTX, SBF 투자 AI 스타트업 5억 달러 지분 매각 중단"]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에 대한 5억 달러 지분 매각 작업을 중단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FTX 파산을 담당하는 투자은행 파렐라 와인버그(Perella Weinberg가 이번달 입찰자들에게 앤트로픽 지분 매각 중단 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은 인공지능 기반 챗본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떠난 인력들이 주축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앞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창업자와 알라메다 리서치로부터 약 5억 달러를 투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TrueUSD "규제당국, '2.6만 달러 보관' 예탁원에 인출 중단 명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TrueUSD가 준비금 보고서를 발표, 2.64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미국 예탁기관에 보관돼 있으며(6월 23일 기준) 주 규제 당국이 해당 기관에 입출금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해당 기관은 주 규제 당국으로부터 법정화폐 및 디지털자산 계좌의 입출금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2.64만 달러 중 2.62만 달러가 고객 인출과 관련있다는 설명이다. 기관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TrueUSD는 "TUSD 자금은 안전하다. 프라임 트러스트에 대한 익스포저(노출)가 없으며, 예금 정지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TUSD의 모든 자금은 안전하니 안심하라"고 밝힌 바 있다.

[스페인 당국, 리피오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운영 승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 리피오(Ripio)가 스페인 은행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 업체로 승인받았다. 리피오는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법정화폐 및 디지털 월렛 커스터디를 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업체로 승인받았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임원 "프라임 트러스트 보유 자산 88%, AUDIO"...총 유통량 3분의 1]

코인베이스의 제품 전략 및 비즈니스 운영 부문 이사인 코너 그로건(Conor Grogan)이 트위터를 통해 "아캄(Arkham)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신탁회사 프라임트러스트(Prime Trust)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중 오디우스(AUDIO)가 8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3억 2,368만개(약 6,151만 달러)로 이는 총 유통량의 3분의 1 수준이다. 앞서 미국 네바다주 금융기관부(FID)가 암호화폐 신탁회사 프라임트러스트(Prime Trust)에 대한 재산관리(Receivership)를 신청한 바 있으며,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프라임 트러스트는 약 6,86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대기업 공동설립 EDX마켓, 수탁 파트너로 팍소스 대신 앵커리지 선택]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융 대기업들이 공동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EDX마켓(EDX Markets)이 팍소스와의 파트너십을 종료, 수탁(custodial)기관으로 앵커리지디지털(Anchorage Digital)을 선택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EDX마켓은 현재 앵커리지와 파트너십 관련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DX마켓은 지난해 10월 팍소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EDX마켓은 시타델 증권,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찰스 슈왑 등 금융 대기업들이 공동 설립한 거래소다. 비수탁형 거래소로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직접 취급하지 않는만큼, 수탁 파트너 선정이 필수적이며 중요하다.

[매직에덴, BRC-20 런치패드 및 토큰 거래 지원]

디크립트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BRC-20 토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매직에덴 BRC-20 런치패드를 통해 BRC-20 토큰을 생성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2차 시장에서 거래를 할 수도 있다. 또한 미디어는 "매직에덴 팀은 런치패드를 통해 발생한 BRC-20 거래 수수료의 절반을 오디널스 팀에 기부할 예정이며, BRC-20 지원은 화요일 오후 8시(동부 표준시 기준)에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빗썸, ALGO 출금 일시 지연]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알고랜드(ALGO)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출금이 일시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美 유명 벤처투자자 "암호화폐 규제 명확해지면 제도적 수문 열린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의 파트너 크리스 버니스크(Chris Burniske)가 암호화폐 규제 시스템 등장에 따라 제도적 수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규제 명확성은 불가피한 결과다. 미국 당국의 규제 단속으로 인해 기관이 해당 시장 참여를 피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모멘텀이다. 정반대의 일이 일어날 것이다. 대형 기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Q 디파이 해킹·사기 피해 규모 2.04억 달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디.파이(De.Fi)가 최근 보고서를 발표, 2023년 2분기 디파이 해킹 및 사기로 인해 2.04억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2.085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450만 달러가 기소, 해커와의 거래 등의 방법을 통해 회수됐다. 2분기 디파이 관련 해킹 건수는 117건으로, 전년 동기(17건) 대비 약 7배 증가했다.

[크로스민트, NFT 서비스형 월렛(WaaS)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웹3.0 인프라 업체 크로스민트(Crossmint)가 NFT 서비스형 월렛(wallet-as-a-service)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스마트 컨트랙트 및 월렛 생성이 가능하고, 이메일을 통해 NFT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유저는 법정화폐로 NFT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구글 '비트코인 가격' 브라질 검색량 역대 최대]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검색량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투자자의 '비트코인 가격' 검색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미디어 포사이트 뉴스(Foresight News)는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의 브라질 중앙은행 CBDC 디지털 헤알 파일럿 참여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분석 "아즈키 엘리멘탈, 최다 민팅 월렛 153만 달러 사용"]

블록체인 분석업체 0xScope가 트위터를 통해 "아즈키 엘리멘탈(Azuki elementals) NFT 민팅이 15분만에 종료됐다. 세일을 통해 아즈키팀은 2만 ETH(약 3,749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0x2ae6'로 시작하는 멀티시그 주소로 이체했다"며 "자금 흐름에 따르면, 민팅에 가장 많은 자금을 사용한 주소는 luggis.eth(153만 달러), christian2022.eth(139만 달러), beanwhale.eth(109만 달러)"라고 분석했다.

[美 판사, SBF 혐의 기각 요청 거부]

더블록에 따르면,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미국 뉴욕 남부 지방 법원 판사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혐의를 기각해달라는 변호사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판사는 "고려할 가치와 실현 가능성이 없다(moot or without merit)"며 "SBF는 다른 FTX 임원들과 수십억의 고객 자산을 이용해 투자에 실패했다는 사기 혐의를 포함한 모든 혐의에 유죄가 인정되고 최대 10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SBF 측 변호사는 "검찰이 SBF에 제기한 몇 가지 혐의는 증거가 불충분하며, 검찰은 혐의 자체도 제대로 진술하지 못했다"며 검찰의 기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미 네바다주, 법정관리인 임명 등 위해 프라임트러스트 재산관리 신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금융기관부(FID)가 암호화폐 신탁회사 프라임트러스트(Prime Trust)에 대한 재산관리(Receivership)를 신청했다. 재산관리는 이해관계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재산을 관재인의 통제하에 두어 보전하도록 법원이 명하는 구제책이다. FID는 "이를 통해 프라임트러스트의 법정관리인을 임명하고 모든 재정을 철저히 조사, 청산 혹은 경영 복귀 등 방법을 통해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프라임 트러스트는 8600만 달러 이상의 법정을 고객에게 지급해야 한다. 현재 해당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법정화폐는 약 300만 달러다. 암호화폐 관련 대출 규모는 6,950만 달러 상당으로, 약 6,86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트고는 프라임트러스트 인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네바다주는 프라임트러스트의 파산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미국 첫 레버리지 암호화폐 ETF, 출시 15분 만에 50만 달러 거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첫 레버리지 암호화폐 ETF인 볼러틸러티쉐어스(Volatility Shares)의 2배 레버리지 롱 비트코인 ETF가 거래 시작 15분 만에 약 50만 달러 상당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거래량은 420만 달러다. 해당 ETF는 S&P CME 비트코인 선물 데일리 롤 인덱스를 추종하며, 2배의 레버리지가 적용된다. 티커는 BITX다. 27일(현지시간) 거래를 시작했다.

[레볼루트,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인하]

더블록에 따르면 디지털은행 레볼루트(Revolut)이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일반 사용자 및 프리미엄 사용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스탠다드 및 플러스 등급 이용자의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는 기존 1.99%에서 1.49%로, 프리미럼 및 메탈 등급 이용자는 1.49%에서 0.99%로 인하된다. 레볼루트는 "고객 피드백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가격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美 캘리포니아 당국, 크립토FX 운영 중단 명령... 부적격 증권 발행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금융당국(DFPI)이 공식 채널을 통해 텍사스 기반 회사 크립토FX(CryptoFX)에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DFPI는 "크립토FX 임직원이 부적격한 증권을 발행 및 판매하고 허위 진술을 하는 등 캘리포니아 증권법을 위반했다. 이에 플랫폼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DFPI는 크립토FX 관계자들이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이스라엘, 이란 혁명수비대·무장세력 관련 암호화폐 압수]

이스라엘 매체 JPOST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쿠드스군 및 무장세력 헤즈볼라 소유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수백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해당 자금은 테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다"며 "쿠드스군 및 헤즈볼라 관련 지금까지 압수한 암호화폐 중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인도 최대 기업 타타그룹 명예회장 "암호화폐 투자 안한다"]

인도 경제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즈(economictimes)에 따르면 인도 최대 기업 중 한 곳인 타타그룹 명예회장인 라탄 타타(Ratan Tata)가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형식이든 암호화폐와 관련이 없다"며 "나와 관련된 암호화폐 투자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나와 암호화폐를 연관시킨 기사를 본다면,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웹3 기업들, 홍콩 암호화폐 라이선스 취득 위해 2550만 달러 지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기업들이 홍콩 암호화폐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라이선스 획득을 위해 2000만~2억 홍콩달러(255만~2550만 달러) 상당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전통 금융기관의 경우, 관련 인프라가 전무하고 상품, 팀 등 다양한 부분이 제로(0)에서 시작하는 만큼 라이선스 취득 비용이 매우 비싼편이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암호화폐 기관 경우에도 홍콩 VASP 라이선스 취득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비트파이넥스, P2P 플랫폼 출시... 베네수엘라 등 대상]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새로운 P2P 플랫폼 비트파이넥스P2P(Bitfinex P2P)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이용자의 BTC, USDT, EURT, XAUT, ETH 거래를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올해말 출시될 예정이다.

[팬케이크스왑, 문페이와 파트너십]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겸 디파이 플랫폼 팬케이크스왑(CAKE)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 업체 문페이(MoonPay)와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용카드 및 직불 카드, 은행 송금을 활용한 팬케이크스왑 이용이 가능해진다.

[일드 프로토콜 "오일러 해킹 영향 메인넷 프로토콜 복구"]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일드(Yie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일러 해킹 피해 영향을 받았던 메인넷의 프로토콜 복구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일드는 앞서 3월 취약점 공격으로 1.92억 상당피해를 입은 오일러의 영향으로 암호화폐 대출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중단된 암호화폐 대출 재개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37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