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보상 플랫폼 레빗에이아이(REBIT AI)가 ‘캐시보드’의 iOS(아이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캐시보드는 세계 최초의 타이핑 증명 코인으로 입력 솔루션에 블록체인을 기술을 접목했다. 사용자들은 핸드폰의 키보드만 사용해도 보상으로 키보드토큰(KEYT)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 기여도에 따라 획득한 KEYT는 쇼핑, 게임에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웹툰,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캐시보드는 2019년 10월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서비스 6개월 만에 일 사용자 2만명을 돌파했다. 레빗은 이번 iOS 서비스와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레빗아이 관계자는 "캐시보드에 사용되는 입력솔루션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키보드로 탑재될 정도로 성능이 입증됐다"며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글로벌 언어(143개)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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