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스왑, 플래시론 공격 관련 배상 계획 발표
플래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일시 중단됐던 버거스왑(BURGER)이 배상 계획을 발표했다. 버거스왑은 블록 높이 7781159(UTC 기준 5월 27일 06:54:46 PM)에서 플래시론 공격을 받은 LP(유동성 공급자)를 대상으로 배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배상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토큰 cBURGER 지급
공격 직전 BURGER LP를 보유한 이용자에게 동일한 가치의 cBURGER를 에어드랍 방식으로 배상할 계획
2. cBURGER 배상풀
700만 달러 가치의 BURGER가 포함된 cBURGER 배상풀을 생성. BURGER 및 버거스왑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배상금 충당. 배상금은 90일 동안 선형 비율(Linear Proportion)로 지급할 계획. 모든 cBURGER 보유자는 cBURGER를 배상풀에 입금해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음
앞서 버거스왑은 플래시론 공격으로 730만 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URGER는 24시간 전보다 0.37% 오른 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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