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3인에 각 1000만 달러 벌금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남부지방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3인에 총 3000만 달러(약 382억원) 벌금 지불을 명령했다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법원은 아서 헤이즈, 벤자민 델로, 사무엘 리드에 암호화폐 파생 상품 플랫폼 불법 운영 및 자금 세탁 규정 위반 혐의에 따라 각각 10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비트멕스는 2020년 10월 미국 법무부와 CFTC로부터 미등록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 및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고, 공동창업자 3인은 지난 2월 자금세탁방지(AML) 규정 위반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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