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성장 마케팅 이사 댄 헬드(Dan Held)가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비트코인의 '슈퍼사이클' 이론은 아직 유효하다"고 말했다. 2019년 댄 헬드가 제기한 슈퍼사이클 이론은 정부와 기관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한 폭풍이 비트코인의 메인스트림 합류를 촉진하고 주요 암호화폐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론을 제기할 2019년 당시보다 지금 우리는 보다 완벽한 폭풍을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우리는 정부의 능력에 회의를 갖기 충분했고, 전세계적인 지정학적 분쟁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