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블록체인, 3월 이어 4월에도 250 BTC 현금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세계적인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 블록체인이 지난 4월 250 BTC를 현금화해 1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3월 200 BTC 매도에 이어 두번째 대규모 매도다. 이는 대규모 확장 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라이엇 측은 "운영 및 확장에 따른 현금 수요를 고려해 매월 비트코인 보유 수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장기 보유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블록체인은 앞서 텍사스 나바로 카운티 지역에 1기가와트 규모의 채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총 3억 3000만 달러가 2년에 걸쳐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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