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크로노스리서치 해커, 토네이도캐시로 500 ETH 이체"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서틱(CertiK)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우네트워크(WOO) 산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우엑스(WOO X)의 단일 최대 유동성 공급 업체 크로노스리서치(Kronos Research)를 공격했던 해커가 탈취금 중 500 ETH(약 120만 달러 상당)를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서 토네이도캐시(TORN)로 입금했다"고 22일 분석했다. 이어 서틱은 "해커는 현재까지 약 1,215 ETH를 토네이도캐시로 옮겼으며, 아직도 5개 지갑에 2,800만 달러 상당의 11,800 ETH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크로노스리서치는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당시 시세 기준 약 2,6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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