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디지털 CEO "바이든 '암호화폐 채굴자 과세안' 실패할 것"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Holdings)의 CEO 프레드 틸(Fred Thiel)이 "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징벌적 과세를 도입하려고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결국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3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국이 암호화폐 채굴자 과세안을 도입하면 채굴업체들 대부분은 미국을 떠날 것이다. 결국 바이든은 더 많은 세수를 확보하려는 과세안의 목표를 이룰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은행과 화력발전소 운영업체들이 정부에 로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마라톤 디지털에 소환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소환장 발부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우리가 어떤 혐의를 받고 있고, 그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에게 단순히 정보를 요청한 것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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