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권도형수사 한국서 해야…韓금융범죄 사상 최장기형 예상"
연합뉴스에 따르면 단성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은 WSJ 인터뷰에서 테라 사태 관련 대부분 증거, 핵심 공범이 모두 한국에 있다는 점에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한국으로 송환해 수사하는 것이 정의를 구현하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다. 만약 한국에서 기소돼 유죄를 인정받으면 한국 금융범죄 역사상 최장기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례를 볼 때 권 대표의 형량은 최소 40년이 넘을 수 있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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