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랩스 CEO "암호화폐, 어떤 규제 단속에도 무너지지 않을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에민 귄 시러(Emin Gün Sirer) 아바랩스(아발란체 개발사) 창업자가 21일(현지시간) 뉴욕 루즈벨트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코넬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어떤 강력한 규제 단속도 암호화폐를 무너뜨리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규제당국이 암호화폐를 완전히 금지한다고 하더라도, Z세대는 여전히 디지털 기술을 우선시하며 암호화폐 기술이 사라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은 규제당국이 코드를 분석하고 감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 전까지 성숙했다고 볼 수 없다"며 "아직 규제당국은 그 단계까지 올라오지 못했다. 암호화폐가 10억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으려면, 확장성, 사용 편의성 등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영지식 증명 기술이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 확장성 측면에서 검증을 거쳐할 부분이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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