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4월 12일(현지시간)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자금 유입이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 소속 애널리스트 미하엘 밀라노비치(Michiel Milanovic)는 "4월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 업체로 유입된 기관 자금은 약 2억 달러 규모로, 지난달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유입 자금의 약 80%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활성화 이후 집중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