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미국 3Q GDP 2.6%... 예상치 상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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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Q GDP 2.6%... 예상치 상회]

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율 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베스팅닷컴 기준 예상치(2.4%)를 상회했다.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0.6%였다. 미국 GDP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오늘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ECB 기준금리 0.75%p 인상.. 두 달 연속 '자이언트스텝']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ECB는 지난 7월 11년 만에 '빅스텝(50bp 인상)'을 취했고, 9월에는 '자이언트스텝(75bp)'을 단행하며 2002년 유로화 도입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상에 나선 바 있다.

[피델리티 보고서 "기관 투자자 74%, 향후 암호화폐 구매 계획 있다"]

디크립트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2022년 상반기 기관 투자자의 58%가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의 74%가 향후 미래에 암호화폐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51%는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s) 사장 톰 제솝(Tom Jessop)은 "지난 몇달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역풍에 직면했지만, 관련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력하다. 지난 몇년 동안 시장의 제도화를 이룬 덕분에 최근 일련의 사태들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다만 해당 설문조사가 지난 6월 기준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셀로 재단, 정부 로비 담당 부서 해체]

더블록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셀로 재단(Celo Foundation)이 최근 정부관계팀(Government Relations Team)을 해체했다고 보도했다. 셀로는 지난 10월 26일 정부 대상 로비 등 활동을 중단했다. 부서 책임자인 크리스 헤이스(Chris Hayes)는 현재 셀로를 떠난 상태로, 그외 직원에 대한 내용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 헤이스는 더블록과의 인터뷰를 통해 "업계는 불행히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셀로는 정책 참여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셀로는 올해 2분기 로비 활동에 10.5만 달러를 지출했다. 3분기 데이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소레어와 3470만 달러 규모 NFT 계약 체결 논의 중]

더블록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가 스포츠 중점 NFT 마켓플레이스 소레어(Sorare)와 NFT 관련 347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축구선수의 NFT 형태 이미지에 대한 다년 계약으로, 계약이 성사되면 연간 총 약 3470만 달러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소레어가 기존 파트너인 컨센시스(ConsenSys) 보다 더 수익성 있는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램, 사용자 이름 경매 플랫폼 출시... TON 거래]

디크립트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27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사용자 이름(Handles) 전용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 이름 및 채널로 구성된 텔레그램 핸들을 톤코인(TON)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다. 텔레그램은 첫 경매를 위해 4~5개 캐릭터 핸들을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텔레그램이 톤 블록체인에 사용자 이름 경매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OCC, 내년초 금융기술국 신설 계획]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내년초 금융 기술국(the Office of Financial Technology)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금융 기술국은 2016년 설립된 혁신국(the Office of Innovation)과 통합된다. 이와 관련해 OCC 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는 "연방 은행 시스템이 현재와 미래에도 안전하고 건전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핀테크 및 핀테크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신설되는 금융 기술국이 보다 민첩하고 책임감 있는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 "판테라 얼리 스테이지 토큰 펀드 가치, 연초 대비 71% 감소]

더블록이 압수한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의 얼리 스테이지 토큰 펀드(Early Stage Token Fund) 가치가 연초 대비 71% 감소했다. 해당 펀드는 30%의 성과 수수료 및 3%의 관리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운용 펀드가 올 상반기 수익률이 40% 하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수의 셀로 기반 프로젝트, 리파이 지원 위해 773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임팩트마켓(impactMarket), 테이텀(Tatum) 등 셀로(Celo) 기반 프로젝트가 상호운용성 리파이(ReFi) 지원과 관련해 773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중 테이텀이 415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하이퍼레인(Hyperlane)이 185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레드스톤(RedStone)은 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펀드들은 리파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 지원을 위한 것이다.

[외신 "비자 상표 출원, 자체 암호화폐 월렛 출시 의도"]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가 미국 특허청(USPTO)에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암호화폐 거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가 비자의 이번 상표 출원이 자체 암호화폐 월렛 출시 의도 하에 진행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파트너십을 체결, 중남미, 아시아, 유럽 지역 40개국에서 FTX 계정과 연동되는 직불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U DLT 파일럿 출시... 미카 시행 전 스테이블코인 거래 테스트]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 록 쉬벨크(Rok Zvelc)가 시장참가자는 법적 프레임워크 시행 전 EU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거래 및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DLT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전통 금융 및 디지털금융 플레이어는 규제된 환경 내에서 토큰화된 증권을 사용하는 등 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 DLT 참가자는 블록체인 실험의 일환으로, 금융상품 시장 규정 등 금융 서비스 법안 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가 빠르면 2024년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일럿 참가자는 제한된 환경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거래 및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볼루트, 암호화폐 잔액 일상 결제 사용 서비스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 핀테크 유니콘 레볼루트(Revolut)가 고객이 암호화폐 잔액을 일상 결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암호화폐 결제 기능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제공되며, 이용자는 레볼루트 카드를 이용해 보유하는 암호화폐의 잔액을 일상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레볼루트는 지난 9월 영국 금융감독청(FCA) 등록을 완료, 영국 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정식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 24시간 거래량 기준 전체 2위 차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가 26일(현지시간) 24시간 기준 거래량 1160 ETH(약 250만 달러)를 기록, 전체 NFT 마켓플레이스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블러는 10,911건의 거래를 처리했다. 26일 거래 규모 기준 오픈씨가 890만 달러의 거래를 처리해 1위를 기록했으며, 블러가 2위, X2Y2(170만 달러)가 3위를 차지했다.

[앱토스 월렛 마션, 300만 달러 상당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os) 월렛 마션(Martian)이 3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레이스 캐피탈(Race Capital)의 주도 하에 FTX 벤처스(FTX Ventures), 슈퍼크립트(Superscrypt), 점프 캐피탈(Jump Capital)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채용 프로세스 구축 및 새로운 월렛 기능 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NFT 마켓플레이스 룩스레어, 창작자 로열티 '의무' 지급 중단... 수수료 공유]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룩스레어(LookRare)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던 창작자 로열티 제도를 중단하고 창작자 및 구매자와 거래 수수료의 25%를 공유하는 방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룩스레어는 거래 수수료(2%)의 25%를 창작자 및 구매자에게 지급한다. 비중은 창작자 95%, 구매자 5%다. 의무적으로 제공하던 로열티 제도가 사라지는 대신 NFT 컬렉션 구매자는 결제 시 창작자에게 제공할 로열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룩스레어 측은 "로열티 지급 중단 조치는 최근 NFT 시장의 추세"라며 "이러한 추세를 따르는 동시 창작자에게 로열티를 대신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수료를 공유하는 방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솔라나(SOL) 기반 NFT 마켓 매직에덴(Magic Eden) 역시 NFT 창작자 로열티를 창작자가 아닌 구매자가 직접 설정하도록 내부 규정을 변경한 바 있다.

[코어 사이언티픽, 연말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 有... 주가 70%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회사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CORZ)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 올해 연말 현금흐름이 고갈되면서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기업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 장기화, 전기 수수료 상승, 파산한 셀시우스 자회사와의 소송 등의 이유로 영업 실적 및 유동성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코어 사이언티픽은 24 BTC 및 현금 266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내용이 확산되면서 CORZ 주식은 70% 넘게 급락했다. 현재 CORZ는 -73.96% 하락한 0.2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 프로토콜 노트북 랩스, 33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신원 프로토콜 노트북 랩스(Notebook Labs)가 33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베인캐피탈 크립토 (Bain Capital Crypto)의 주도 하에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소마 캐피탈(Soma Capital), 어브스트럭트 벤처스(Abstract Ventures), 피오넬 펀드(Pioneer Fund), NFX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개발 팀 구성 및 기술 인프라 확장, 플랫폼 보안 감사에 사용할 방침이다.

[비자,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암호화폐 거래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가 미국 특허청(USPTO)에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암호화폐 거래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출원 항목에는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 월렛 △NFT, 가상 굿즈 △가상 환경 제공 등이 포함됐다.

[日 대형 게임 개발사, 아바랩스와 파트너십...웹3 게임 개발 협력]

아발란체(AVAX)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일본 대형 게임 개발사 그리(GREE)의 자회사 BLRD와 아바랩스가 블록체인 게임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LRD는 아발란체 네트워크 기반의 웹3 게임을 제작하고 노드를 실행할 예정이다. 아바랩스는 BLRD에 기술, 마케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AVAX는 현재 0.17% 오른 17.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기반 차량 공유 앱 개발사 DEC, 9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 텔레포트(Teleport) 개발사 DEC(Decentralized Engineering Corporation)가 시드 라운드에서 9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파운데이션 캐피털과(Foundation Capital) 로드 캐피털(Road Capital) 주도로 열렸으며, 커먼 메탈(Common Metal)과 우버 전 뉴욕 책임자 조쉬 모러(Josh Mohrer) 등이 참여했다. DEC는 앞서 여러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 트립(Trip)을 솔라나 블록체인 상에 배포하고, 첫번째 애플리케이션으로 텔레포트를 개발했다.

[리서치 "암호화폐 월렛 시장 규모, 2030년 482억 달러 전망"]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Grand View)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월렛 시장이 연평균성장률(CAGR) 24.4%를 기록해 오는 2030년에는 482억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특히 핫월렛은 접근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하다는 특징에 더해 스마트폰 사용 및 인터넷 보급률 증가에 힘입어 상당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암호화폐 기업들은 사용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더 많은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송금 부문 역시 상당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내무장관 "마약 밀수에 암호화폐 사용... 3개 거래소 조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미트 샤(Amit Shah) 인도 내무장관이 최근 열린 국가 안보 회의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마약 밀매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3개 암호화폐 거래소가 마약 거래와 관련 인도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 "SOL, 올해 70 달러까지 오를 것"]

핀볼드와 여론조사업체 핀더(Finder)가 암호화폐 전문가 55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솔라나(SOL) 가격이 올해 7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같은 기관에서 지난 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문가들은 SOL이 올해 222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아울러 설문 응답자 중 37%는 솔라나 네트워크에 대해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고, 30%는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더라도 성장 과정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30%는 '네트워크 중단 문제로 인해 솔라나를 신뢰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3.00% 오른 31.8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주식 거래 플랫폼 도메인머니, 로보어드바이저로 사업 전략 선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주식 거래 플랫폼 도메인머니(Domain Money)가 사업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미디어는 "도메인 머니는 기존 액티브 투자 전략에서 선회해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한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로 사업 모델을 변경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향후 30일 또는 60일 이내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1월 도메인머니가 3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고서 "BEP20 토큰 중 12% 스캠 연루"]

암호화폐 리스크 모니터링 회사 솔리더스 랩스(Solidus Labs)가 보고서를 통해 "BNB체인의 표준 토큰인 BEP20 토큰 중 12%가 스캠에 연루돼 있다"고 밝혔다. 솔리더스 랩스는 "BNB체인이 이더리움(ETH) 보다 컨트랙트 스캠 비율이 더 높다. 지난 2주간 12개 주요 블록체인에서 18만건 이상의 스마트 컨트랙트 스캠을 발견했다. 최근 디파이에서도 토큰 사칭 스캠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스타트엔진, 서클 소유 '시드인베스트' 인수 막바지...당국 승인만 남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스타트엔진(StartEngine)이 USDC 발행사 서클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시드인베스트(SeedInvest) 인수에 나섰다. 미디어는 "스타트엔진은 현재 시드인베스트 인수와 관련해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인수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스타트엔진은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에게서 인수 조언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서클 최고경영자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지난 2020년 3월 "시드인베스트(SeedInvest)를 매각하고, 스테이블 코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분석 "美 GDP 빠른 회복, 암호화폐 시장엔 악재"]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가 2.6%로 발표된 가운데, GDP의 빠른 성장세가 암호화폐 시장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3분기 GDP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지속을 부추길 수 있다. 따라서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은 1분기 -1.6%에 이어 2분기도 -0.6%를 기록했는데 3분기 2.6%를 기록하며 역성장에서 벗어났다.

[메이커다오, 스타크넷 DAI 브릿지에 수수료 부과 제안 표결]

외신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에서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스타크넷(StarkNet)의 크로스체인 브릿지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제안에 대해 투표를 시작했다. 이 제안이 통과되면 스타크넷과 DAI 브릿지에 과금 기능이 활성화 된다. 앞서 코인니스는 메이커다오가 스타크넷과의 DAI 브릿지 가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글, 이더리움 개발자 위한 노드 엔진 서비스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글이 이더리움(ETH) 개발자와 프로젝트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노드 엔진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디어는 "이 서비스의 정식 명칭은 블록체인 노드 엔진(Blockchain Node Engine)으로, 이용자가 노드를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편의성을 제공한다. 만약 노드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재시작 해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또 이 서비스는 디도스(DDoS) 공격을 막는 구글의 클라우드 아머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향후 이더리움 외에 다른 네트워크에 대해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바이낸스 CEO "구글에 코마켓 검색하면 피싱 사이트 주소 나와"]

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구글에서 코인마켓캡(CMC)을 검색하면 피싱 사이트 주소가 검색된다. 해당 피싱 사이트는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를 메타마스크에 추가하는 사용자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에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이를 알려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