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Digest]
※해당 컨텐츠는 3월 15일 외부에서 기발간 된 컨텐츠입니다. 컨텐츠에 대한 추가적인 주의사항은 본문 하단에서 확인해주세요.
목차
가장 중요한 수요와 공급, 그 중에서도 수요 창출
NFT 자체의 예술적 가치
NFT 자체의 재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NFT
커뮤니티의 형성
유동성 보장을 통한 수익 창출 가능
가장 중요한 수요와 공급, 그 중에서도 수요 창출
NFT 시장은 새롭게 형성된 시장이며, 언론에서는 고가로 거래되는 몇몇 NFT를 자극적으로 보도하였고,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나 새로운 자산의 형태에 대한 호기심으로 거래를 하였고, 그 결과 '투기성'이 반영된 가치가 시장 가격을 형성한 측면이 있습니다. 향후 참여자들의 시장에 대한 학습 및 적응이 이루어져 시장이 안정화된 이후에도 투기성이 반영된 가격이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점이 듭니다. 앞으로 점차 사라질 투기성을 제외하고도 NFT 사업의 성공 및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NFT 역시 거래가 일어나는 대상이며, 시장 논리가 적용됩니다. 결국 NFT 사업 성공의 핵심은 NFT에 희소성을 부여하고 가지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즉, 수요를 높이는 것입니다. 아무리 수요가 높더라도, 공급이 무제한적인 경우 높은 가치가 유지될 수 없으므로, 공급이 제한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NFT 발행자들은 발행하는 NFT 개수를 제한하므로, 공급의 제한은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아래에서는 NFT의 수요를 높이는 요소들에 대하여 검토하겠습니다.
NFT 자체의 예술적 가치
NFT의 작화(디지털 미디어 파일) 즉, 보이는 이미지나 영상 등이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을 경우, 이는 NFT 자체를 소유하고 싶게 만듭니다. 그리고 NFT를 통하여 고유성 즉 희귀성마저 얻을 수 있으므로, 초창기에는 많은 이들이 NFT 작화의 예술성을 높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예술 분야의 창작자들이 NFT 시장으로 진출했고, 고가에 거래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일반 대중으로서는 단순히 현실에서 그린 작품을 디지털로 복제하여 만든 NFT를 복제품으로만 받아들이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그 자체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예술적 가치과 대중성을 가진 NFT는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PFP NFT의 경우는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으로써 활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마르는 BAYC의 NFT를 본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프로필로 활용하기도 하는 등 본인만의 개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이 NFT 자체의 예술성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NFT 자체의 재미
사람들이 NFT 자체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NFT 자체의 재미란 스토리텔링을 통한 세계관, 소비자의 참여 유도 등을 포함합니다. 대표적으로 지루한 원숭이(BAYC)의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유가랩스는“암호화폐로 큰돈을 벌어 지루해진 원숭이들이 본인들이 만든 아지트인 요트클럽에 숨어버렸다”라는 세계관을 기초로 원숭이 캐릭터, 애완동물, 메타버스 상의 토지 등 다양한 NFT를 발행하였고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유가랩스는 BAYC 토큰을 가진 사람만 접속할 수 있는 Bathroom(화장실)이라는 디지털 그래피티 공간을 만들었고, BAYC 소유자들이 15분당 하나의 점을 찍어 어린 시절 화장실에 남긴 낙서와 같은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즉. 자체 컨텐츠만으로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이는 아래에서 살펴볼 NFT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능도 하였습니다. BAYC를 소유한 사람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모여 개인의 흔적을 합쳐 그림을 완성한다는 것은 이들의 유대감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NFT 자체가 주는 재미는 앞서 말한 예술성 부분과 중첩될 수 있으나 예술성을 느낀다고 하여 반드시 재미를 느끼는 것은 아니므로, 별도 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재미’라는 요소가 사람들의 수요를 자극하는 핵심적 요소 중 하나임은 부정할 수 없으며, 이는 NFT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NFT
최근 NFT 구매 희망자들은 NFT 자체의 예술적 가치보다는 NFT를 소유함으로 인하여 얻는 혜택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대부분의 NFT는 앞서 살펴본 사용형 NFT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혜택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NFT를 소유함으로 인하여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추후 발행하는 NFT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대표적으로 BAYC의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BAYC를 발행한 유가랩스는 BAYC 토큰 소유자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1년 10월 말 미국 뉴욕에서 BAYC 소유자들만의 초호화 파티 '원숭이 축제'(ApeFest)라는 이름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BAYC 이미지 전시회, 할로윈 가장무도회, 요트 파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BAYC 토큰을 소유함으로써 서브 프로젝트나 콜라보 프로젝트의 토큰을 미리 구매할 기회도 부여합니다. 결국 단순히 NFT만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이를 이용하여 현실 세계에서 또는 미래 NFT 세계관에서 여러 가지 혜택을 준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실제 현실과 NFT를 접목시켜 NFT에 현실적 혜택을 주고 있거나 계획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KT는 자사 스포츠구단 선수들과 협업하여 선수를 객체로 한 NFT를 제작 발행하였고, 해당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KT 위즈 팬 페스티벌 티켓을 제공하였습니다.
- 현대자동차는 PFP NFT를 발행하였고,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 트위터와 디스코드에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NFT 홀더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LG생활건강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인 ‘빌리프’ 세계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 캐릭터를 NFT로 제작하였을뿐더러.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포즈나 상황을 NFT에 반영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SK텔레콤은 NFT를 발행한 뒤, 갤럭시 22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예약자를 추첨해 'T우주', '피치스' NFT를 제공하였고. 각 NFT 소유자는 추첨 등급에 따라 우주패스, 피치스 한정판 굿즈나 커뮤니티 입장권 등을 지급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형태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커뮤니티의 형성
1) 커뮤니티의 정의 및 중요성
NFT 세계관에서 커뮤니티란 NFT를 발행한 자, NFT를 실제 산 사람 즉, 보유자와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람들을 통칭합니다. NFT 발행자는 비유하자면 아파트를 건축하며 관리하는 자입니다. 아파트를 건축하는 사람이 아파트를 튼튼하게 지어야 그리고 좋은 위치에 지어야 아파트의 가치가 향상된다는 점과 같이 NFT 발행자의 중요성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NFT 보유자들은 단순히 금전을 지급하고 NFT 발행자가 제공한 서비스를 수취하는 고객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NFT와 NFT 보유자들은 마치 주식회사와 주주처럼, 프로젝트가 잘되면 자신도 이익을 얻는(가치가 폭락한다면, 본인도 큰 손실을 보는) 운명 공동체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비유하자면, 아파트 단지의 구성원(NFT 보유자들)은 아파트(NFT)가 재건축, 재개발되어 가치가 상승하길 원하며 이에 대해 노력하고, 때로는 주체가 되어 이를 추진하기도 합니다. 재건축, 재개발이 아니더라도, 아파트 구성원들은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NFT 보유자들은 아파트의 구성원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트가 발전하도록 지지하며, 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 감시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렇듯 NFT 세계관에서 NFT 발행자와 NFT 보유자들은 NFT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와 더불어 그 성공이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에서 더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발행자의 중요성
NFT는 기본적으로 익명으로 활동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러그풀(투자자금만 받고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잠적하는 행위 즉, 개발자가 투자금을 챙기고 도망가 피해자가 피해 보는 사기의 일종)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2022년 국내에서 발생했던 캣슬 사태가 있습니다. 2021. 11. 25. 캣슬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NFT 프로젝트가 등장하였고, NFT를 보유하면 하루에 일정 금원을 준다는 점을 로드맵으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을 모았고, 투자금을 받았습니다(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에서 한때 거래량 2위를 기록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캣슬에 앞서 NFT를 발행한 Klayrabbit은 캣슬이 자신들의 캐릭터를 무단으로 위조한 것이라고 주장하였고, 이에 무응답하던 캣슬은 2022. 1. 21. 갑자기 ‘메인 계정 해킹으로 더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다’는 말만 남긴 채, 사업을 중단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은 결국 투자금 모두를 날렸고, 구매자들이 보유한 NFT는 아무런 가치 없는 디지털 쓰레기로 전락하였습니다[2022년경 캣슬 NFT 발행자가 수사기관에 검거되었습니다].
나) 이른바 발행자 리스크가 존재합니다.위와 같은 사기 행위가 아니더라도, 발행자들의 위법행위 등으로 인하여 NFT 자체의 신뢰도가 하락하고, 그로 인해 NFT 프로젝트 자체가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마치, 모 치킨 회사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하였다는 혐의가 보도된 후 해당 치킨 가맹점포들의 매출이 심각하게 하락한 경우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NFT 프로젝트에서도 유사한 사례는 발생하였고, 대표적으로 메타콩즈 임원진의 위법행위가 문제 된 경우가 있습니다. 메타콩즈 경영진들은 법인 카드로 성매매를 여러 차례 하였다는 혐의를 받았으며, NFT 프로젝트를 통하여 막대한 이익을 얻었음에도,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 NFT 프로젝트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게 만들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메타콩즈 NFT의 가치는 크게 하락한 상태이며, 프로젝트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오로지 해당 이유만으로 위기에 봉착한 것은 아니지만 메타콩즈 프로젝트에 악영향을 끼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결국 NFT를 구매하려는 사람으로서는 신뢰도 있는 발행자 또는 팀이 만드는 NFT여야만 큰 불안 요소 없이 NFT를 마음 편히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 신뢰도를 통한 사업의 유지에 대한 확신위와 같은 문제로 인하여 NFT 발행자가 누구인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위와 같은 리스크관리 차원뿐만이 아니라 NFT 발행자가 누구인지는 NFT 자체에 믿음을 주기도 합니다. 예술작품은 얼마나 잘 그렸는지도 중요하지만, 작품을 그린 자가 누구인지 역시도 중요한 가치 평가 요소입니다. 유명 화가가 제작한 작품은 아무리 똑같아도 일반인의 작품보다 더 높은 가치가 매겨질 것입니다. 신뢰성 있는 NFT 아티스트, 기술자, 기획자 등이 만드는 NFT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미리 받고, 그들이 제작하는 후속 NFT 들은 기존 커뮤니티의 힘을 이어받는 경우가 많아 높은 신뢰도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비록 실패한 NFT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메타콩즈 역시 발행자 중 한 명이 천재 해커라는 별명을 지니고, 많은 방송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널리 진 사람이었으며, 해당 부분이 메타콩즈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NFT에 대한 수요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하나의 핵심적 요소는 바로 NFT를 발행한 사람이 누구인가입니다.
3) NFT 보유자들의 중요성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NFT 보유자들은 단순한 구매자가 아닙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의 경우, 대다수 구매자인 일반인의 기준으로 차이가 존재할 수 있겠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애플의 아이패드가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앱스토어 참여자들이 본인이 이익을 얻기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그로 인하여 아이패드에서 활용되는 고품질의 앱이 많이 발전하였고, 그로 인하여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고, 또 그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앱을 제작하는 선순환 구조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비하여 갤럭시 탭은 앱 제작자들이 부족하고, 그로 인하여 유저 유입은 적었고, 또 그로 인하여, 앱 제작자들은 앱을 개발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결국 두 태블릿 시리즈의 매출 차이는 참여자들이 발생시킨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해당 NFT를 보유한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 규모의 중요성NFT도 결국 거래대상임은 앞서 밝혔고, 그 가치는 가격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가격은 거래량을 통하여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마치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거래량이 많아 그 평균 가치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바닥 가격이 튼튼하게 유지되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NFT도 이를 보유하는 사람의 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다) NFT 보유자들을 통한 해당 NFT 신뢰성 재고사람들에게 신뢰를 부여하는 유명인들은 커뮤니티의 신뢰성을 재고시키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해당 NFT의 가치 판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회에 영향력을 보유한 사람들이 특정 NFT를 보유하게 된다면 해당 NFT의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스포츠 스타들이 나이키 제품을 많이 사용함으로 인하여 나이키 제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나이키는 그 중요성을 알아차리고, 스포츠 스타에 대한 막대한 후원과 계약을 통하여, 스포츠 스타들이 나이키 제품을 많이 사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중요성은 다음 일화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NBA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는 2013년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려고 하였으나, 나이키 담당자는 계약서에 스테판이 아닌 스텝폰으로 잘못 기재하였고, 이에 분노한 스테판 커리는 언더아머라는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언더아머는 급격한 매출 상승을 이루고, 브랜드 가치까지 급상승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누가 해당 제품을 소비하는지는 그 제품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이는 NFT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NFT에서도 실제로 발생한 일입니다. NFT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는 BAYC의 경우, 초기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하였지만, 괴짜 NFT 수집가로 알려진 프랭크시가 대량으로 BAYC를 구매하면서 점차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 앞서 언급한 NBA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가 BAYC를 구매하고 이를 트위터에 인증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마돈나, 저스틴 비버, 패리스 힐튼, 스눕독 등 수많은 유명인이 BAYC를 구매하였고, 그 결과 BAYC의 가치는 상승하여, 대표적으로 성공한 NFT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유동성 보장을 통한 수익 창출 가능
NFT의 가치는 위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형성되며, 수많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유동성'이 전제되어야만 합니다. NFT 구매자들로서는 유동성이 보장되어야 높은 대가를 지불하여 NFT를 보유하는 것에 대한 위험(대표적으로 러그풀, NFT 가치 폭락)을 감수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NFT의 가치를 향상하고 유지하기 위해선 구매자 접근성이나 사용성을 증가시켜 더 많은 참여자를 확보해 시장 변동 리스크를 낮춰야 합니다. 결국 다시금 커뮤니티 및 참여자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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