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이두희씨가 메타콩즈 외주 개발비 6억 원 추가 횡령 의혹이 새롭게 제기 되었다고 밝혔다.

취재에 따르면 메타콩즈 측은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 개발비용으로 월 5500만원을 받은 이후에도, 개발 업무량을 이유로 블록체인 회사 A사에 개발 용역을 추가 의뢰했다고 메타콩즈 측에 알렸고, 지난 2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메타콩즈 프로그램 용역을 A사에 외주 개발비용을 전달하겠다며 메타콩즈로부터 총 6억원 상당 가상화폐를 받아갔다."는 주장이다.

SBS연예뉴스가 블록체인 업체 A사에 직접 문의한 결과에 따르면 "이두희 씨나 메타콩즈와 개발 용역 계약을 맺은 일 자체가 없고, 법인은 물론 개인에게도 현금, 코인 등 어떠한 형태로든 금전 거래를 맺은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두희는 "개발사에서 원하는 형태로 모두 집행이 되었으며 개인적으로 편취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