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파월 "금리 인상 중단 논의, 아직은 시기상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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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금리 인상 중단 논의, 아직은 시기상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월 "경제 연착륙 어려워졌지만 가능성은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 침체 없는 인플레이션 안정화인 경제 연착륙(소프트랜딩) 가능성은 줄어들었지만 불가능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경제 연착륙이 쉬울 것이라고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통제되길 바랬지만, 원하는 만큼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따라서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파월 "물가 안정 없이 경제는 아무것도 못해...인플레 통제에 총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물가 안정 없이 경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인플레 통제에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율은 2%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시간은 어느정도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CEO "은행 인수 검토...전통 금융과 격차 좁힌다"]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산업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잠재적으로 은행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정 유형의 현지 라이선스, 은행,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등을 염두에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오창펑은 또 "바이낸스의 사용자들을 신규 유치해 은행의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은행 투자(인수)는 바이낸스에게 유효한 전략이다"라고 덧붙였다.

[언스토퍼블 도메인, 자율 규제 '웹3 도메인 연합' 출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FT 도메인 서비스 업체 언스토퍼블 도메인(Unstoppable Domains)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 2022'에서 웹3 도메인 연합(Web3 Domain Alliance) 출범을 발표했다. 본피다(Bonfida), 테조스 도메인, 폴카닷 네임 시스템, 헤데라, 시스코인, 클레이튼 도메인이 자율 규제에 동참하며, 웹3 도메인 공간을 악의적인 피싱 공격, 도메인 사칭, 도메인 충돌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월 솔라나 NFT 거래량 50%↓]

디크립트가 댑레이더 데이터를 인용, 지난달 NFT 거래 횟수와 총 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솔라나(SOL) 기반 NFT 거래량은 9월 1.34억 달러에서 10월 6700만 달러로 50% 감소했다. 솔라나는 지난 9월 DeGod NFT 프로젝트 y00ts 출시로 거래가 급증한 바 있으나, 10월 매직에덴 등 NFT 마켓이 창작자 로열티를 제거하는 움직임이 커뮤니티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를 제외하고 집계된 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량은 9월 6.87억 달러에서 5.18억 달러로 감소했다.

[BTC 변동성 확대, 20,442.52 달러 터치 후 5분간 1.05% 상승]

BTC가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20,442.52 달러를 터치한 후 5분간 1.05% 상승했다. 현재 BTC는 20,657.9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ME 페드워치 "연준 12월 기준금리 50bp 인상 확률 60%"]

미국 연준이 FOMC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 75bp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2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확률을 59.4%로 점치고 있다. 25bp 인상 확률은 5.8%, 75bp 인상 확률은 34.8%다.

[CNBC "연준, 인플레 억제 총력...통화 정책 변화 시사"]

미국 경제 전문 방송 채널 CNBC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FOMC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통화 정책 변화를 예고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CNBC는 "미국 기준금리가 3.75%~4.00% 구간까지 인상됐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1980년대 초반 이후 가장 공격적, 긴축적 통화정책이다. 이번 FOMC 성명이 지난번 성명과 다른 대목은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율을 2%대로 되돌릴 수 있을만큼 충분히 제한적인 통화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 범위 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란 부분이다. 또 잠재적인 정책 변화와 관련 '누적 긴축, 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 경제 및 금융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를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FOMC는 최근 몇 달 동안 고용 증가 추세가 견조했고, 인플레이션은 높아졌다며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반복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미 연준, 기준금리 0.75%p 상향 조정... 4연속 자이언트스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FOMC 성명을 통해 기준 금리를 75bp(=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 구간까지 올랐다.

[바이낸스, 렛저와 파트너십 체결...바이낸스 계정 연동 암호화폐 구매 지원]

바이낸스가 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하드웨어 제조업체 렛저(Ledg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렛저 사용자들은 렛저 라이브 데스크톱 앱에서 바이낸스 계정과 은행카드를 연동해 80종 이상의 암호화폐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게 바이낸스 측의 설명이다. 또 양사는 향후 렛저 라이브 모바일 버전에서 바이낸스의 결제 채널을 구축하고, 추가적인 암호화폐 구매 결제 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테조스 공동 창업자 "저금리는 지나간 과거, 암호화폐 약세장 악화 전망"]

유투데이에 따르면, 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테조스(XTZ) 공동 창업자가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폐 약세 사이클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저금리 상황에서 풀린 자금(cheap money)이 암호화폐 시장의 지난해 강세장을 연출했고, 그만큼 많은 '치프머니'가 시장에 유입됐다. 지금의 암호화폐 기업들은 과대평가됐다.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는 2021년 대비 판매량이 급락했음에도 여전히 133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는 이성적인 가치 평가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저금리 환경은 과거의 일이 됐으며, 실질적인 유틸리티가 있는 아이템만이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분석 "DOGE, 일봉 기준 지난해 6월 이후 첫 200MA 돌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Fairlead Strategies) 매니징 파트너 케이티 스탁튼(Katie Stockton)의 분석을 인용 "도지코인(DOGE) 가격이 일봉 차트 기준 202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다. 이번 급등은 기술적 관점에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2일 보도했다. 해당 차트에 따르면 DOGE는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이치모쿠 구름대 등 주요 저항을 유효 돌파했으며, 이전 저항대는 지지 구간으로 전환됐다. 이와 관련 스탁튼은 "지난 8월 16일 기록한 고점인 9.17 센트 저항을 돌파하고 지지로 바꿀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추세가 뒤따를 수 있다. 다만, '뉴스에 팔아라' 이벤트를 고려하면 지금 강세 랠리에 올라타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현재 1.95% 내린 0.13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바이낸스 CEO, 트위터에 바이낸스 페이 연동 지원 가능"]

인게이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5억 달러를 투자한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트위터의 바이낸스 페이 도입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포루투갈에서 열린 '웹서밋 2022'에서 "결제 솔루션을 통해 수십, 수백 종의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쉽다. 우리는 이미 바이낸스 페이라는 솔루션을 갖고 있다. 바이낸스 페이는 추가 비용 없이 암호화폐를 판매자가 선택한 통화로 환전해준다"며 "일론 머스크는 도지코인(DOGE)을 언급했고, 트윗, 댓글, 블루 체크에 대한 비용을 사용자에게 청구하려 한다. 이 모든 것들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오창펑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보바, BNB체인 버전 레이어2 네트워크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보바 네트워크(BOBA)가 BNB체인(BNB) 기반 레이어2 확장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보바 블록체인 개발사 엔야(Enya)는 "BNB체인 기반 레이어2 확장 솔루션 '보바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BNB체인 기반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DEX) 스시스왑(SUSHI)이 BNB체인 버전 보바 네트워크의 론칭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OBA는 현재 2.56% 내린 0.29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테픈 산하 회원제 NFT 마켓 MOOAR, 런치패드 출시...GMT 투표 도입]

M2E 프로젝트 스테픈(GMT)의 모회사 파인드 사토시 랩(Find Satoshi Lab)이 최근 출시한 회원제 멀티체인 NFT 마켓플레이스 MOOAR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NF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런치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MOOAR는 "MOOAR 런치패드는 NFT 분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커뮤니티 및 DAO 주도의 해커톤이다. 다른 NFT 런치패드들은 까다로운 기준을 두고 프로젝트를 선별하지만, MOOAR 런치패드는 모든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수용해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NFT의 발전은 예술적인 발전에 달려있다. MOOAR 런치패드 우승 프로젝트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다. 마케팅, 컨설팅, 사후 지원 등이 포함되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오롯이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OOAR 런치패드에서 사용자는 솔라나 및 이더리움 기반 GMT를 통해 프로젝트에 투표할 수 있다.

[외신 "동남아 거래소 집멕스, VC와 지분 매각 및 인수 협상 진행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블룸버그의 최신 보도를 인용 "최근 싱가포르 법원에 모라토리엄(채무 이행 유예)을 신청했던 동남아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가 벤처캐피털 펀드 브이벤처스(V Ventures)와 과반수 지분 매각 및 인수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집멕스 관계자는 코인데스크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계약서에 서명한 것이 아닌만큼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집멕스는 바벨파이낸스와 셀시우스에 총 5300만 달러의 대출을 제공했지만, 채권을 상환받지 못하며 출금을 동결한 바 있다.

[인도 정부, 해외 기업 암호화폐 관련 수익에 과세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들의 암호화폐 관련 수익에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도 정부는 해외 기업 암호화폐 서비스 수익 과세에 대해 현지 이해관계자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인도 대법원에 암호화폐 관련 조언을 하고 있는 세무고문인 라자트 미탈(Rajat Mittal)은 "만약 해외 기업 암호화폐 수익 과세를 위해 인도 정부가 기존 소득세 신고 절차를 변경할 경우, 인도에 거점을 두진 않지만 인도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가 영향권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크 CEO "트위터 블루 구독료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지원 가능"]

핀볼드에 따르면 BTC 월렛 및 뱅킹 서비스 스트라이크(Strike) CEO 잭 말러가 트위터의 프리미엄 서비스 '트위터 블루' 구독료 결제에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와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트위터 블루 결제 또한 며칠 내로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레이어2 솔루션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스트라이크는 트위터 팁 서비스에 도입된 바 있으며, 스트라이크로 비트코인을 받은 판매자는 모든 비트코인을 즉시 달러로 환전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된 스트라이크는 암호화폐 STRK 프로젝트와는 별개의 서비스다.

[외신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서 상하이 업그레이드 논의...'당크샤딩' 미포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지난주 진행한 줌 콜에서 머지(PoS 전환) 후 주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인 '상하이'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개발자 회의에서 언급된 상하이 업그레이드의 주요 내용은 지분증명(PoS) 기반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검증자가 스테이킹한 ETH의 락업 해제 기능 추가다. 이더리움 확장성 계획의 핵심 부분인 샤딩 전환의 첫 단계인 '프로토 당크샤딩'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현재 이더리움 검증자들이 네트워크에 락업한 '스테이킹' ETH는 출금이 불가능한 상태다.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락업 해제 기능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98% 내린 1,557.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씨, 도난 NFT 자동 감지 및 차단 기능 출시]

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최근 도난 NFT 자동 감지 및 차단, 스캠 링크 자동 차단 기능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 오픈씨 측은 "도난 NFT가 재판매 돼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캠에 연루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해당 기능을 개발했다. 또 해당 기능을 통해 플랫폼은 자동으로 스캠 프로젝트를 걸러내고, 링크를 통한 스캠 사이트 이동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알라메다, 36.5억달러어치 FTT 보유...FTX와 지나치게 밀접"]

코인데스크가 비공개 재무 문서를 검토한 결과, FTX 관계사이자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투자 업체인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가 FTT 토큰에 의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알라메다는 법정 화폐나 다른 암호화폐와 같은 독립된 자산이 아니라 관계사인 FTX가 발행한 토큰에 기반하고 있다. 이는 FTX와 알라메다의 관계가 비정상적으로 가깝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 알라메다는 지난 6월 30일 기준 146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FTT가 36억 6000만 달러 상당으로 단일 보유 자산 중에서는 가장 컸고, FTT 담보물이 21억 6000만 달러로 세 번째로 컸다. 또 80억 달러의 부채 중 74억 달러는 대출금이고 2억 9200만 달러는 락업된 FTT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앵커, 코인베이스 월렛 연동 지원]

유투데이에 따르면 웹3 인프라 플랫폼 앵커(ANKR)가 코인베이스 월렛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월렛 사용자는 앵커의 스테이킹 툴에 연결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지 않아도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ANKR은 현재 4.65% 내린 0.028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연준 비공식 대변인' WSJ 기자 "연준 피봇, 수 개월 더 기다려야"]

연준 비공식 대변인으로도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미연준은 재정 긴축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를 감안할 때 긴축 속도가 느려진다고 해서 반드시 금리인상이 조기 종료되는 것은 아니다. 긴축에는 3단계가 있다. 1) 빠르게 금리 인상 2) 느린 속도로 금리 인상 3) 높은 수준에서 금리 유지. 피봇(입장 선회)이 있으려면 이러한 세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 일부 분석가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만 집중하는 데서 위험을 균형 있게 조정하는 데로 초점을 맞출 때 진정한 피벗이 발생한다고 본다. 시장 가격은 피벗까지 아직 몇 달이 남았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CEO "BTC,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부족...과대평가 인정"]

포브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사내 팟캐스트에 출연해 "지금과 같은 거시 경제 환경에서 BTC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말해 내가 과대평가 했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환경에서는 BTC가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시기상 이런 생각은 조금 일렀던 것 같다. 아울러 이번 경기침체에서 깨달은 것은 암호화폐가 아직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충분치 못하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멀티스, 마스터카드와 협력...기업에 암호화폐 법인카드 및 예금계좌 제공]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타트업 멀티스(Multis)가 암호화폐 자산을 보다 쉽게 지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법인 카드 및 당좌 예금 계좌를 제공한다. 멀티스는 법인 카드와 당좌 예금 계좌를 출시해 사업가와 기업이 암호화폐 자산을 더 쉽게 지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서비스는 마스터카드와 협력하여 시작됐으며, 스카이마비스(Sky Mavis), 오렌지 다오(Orange DAO), 오디우스(Audius)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파트너 기업들에 의해서 테스트를 거쳤다.

[EVMOS 개발사 타시스 랩스, 프라이빗 세일로 270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스모스(ATOM) EVM 허브 에브모스(EVMOS) 개발사인 타시스 랩스(Tharsis Labs)가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27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갤럭시 디지털, 해시키 캐피털(HashKey Capital), 코인베이스 벤처스, 서클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엔지니어 고용 및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CEO "일론 머스크가 초대하면 트위터 이사회 합류 의향 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포르투갈 리스본 알티체아레나에서 열린 '웹서밋 2022'에 참석, "트위터의 새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초대한다면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기술 상용화를 위해 소셜미디어와 웹3을 한 데 묶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바이낸스 관계자도 "트위터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오창펑은 트위터의 웹3화를 돕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웹3 도메인 네임 얼라이언스 성립...언스토퍼블 도메인 등 합류]

더블록에 따르면 웹3 도메인 네임 얼라이언스가 성립됐다. 창립 멤버로는 언스토퍼블 도메인, 테조스 도메인, 폴카닷 네임 시스템, 본피다 등이 있다. 해당 얼라이언스는 도메인 네임 서비스 관련 사기 및 이름 중복 사용 등을 방지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팍소스, 싱가포르 지사 확장...최소 130명의 직원 고용 계획]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팍소스(Paxos)가 싱가포르 지사에 최소 13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팍소스 공동 설립자이자 팍소스 아시아 CEO인 리치 테오(Rich Teo)는 "팍소스는 향후 36개월 동안 싱가포르 사무소를 확장할 예정이다. 최소 130명의 직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대 180명까지 고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팍소스(Paxos)가 MAS로부터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전한 바 있다.

[BTC 채굴 플랫폼 비트디어, 스팩 합병 최대 1년 지연 가능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메인 산하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Bitdeer)가 스팩(SPAC,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 합병이 최대 1년 더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비트디어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스팩 합병 완료 기한이 오는 2023년 12월 14일로 명시돼 있다. 현재 BTC 채굴자들은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장 침체까지 겹치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트디어의 합병 마감 기한은 이미 3개월씩 두 차례나 연기됐다. 비트디어는 현재 주주들에게 추가 3개월 연장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비트고, 이더리움 기반 래핑 도지코인 지원 계획]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가 wDogeDAO와 파트너십을 체결, 이더리움 기반 래핑된 도지코인 wDOGE를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비트고는 이달 말까지 핫월렛, 커스터디 서비스에 DOGE, wDOGE를 추가할 예정이다.

[익스체인지닷아트, NFT 로열티 보호 표준 발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SOL)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익스체인지닷아트(Exchange.Art)는 플랫폼에서 시작된 NFT의 2차 판매에 대해 창작자 로열티를 적용하는 로열티 보호 표준(Royalties Protection Standard)을 발표했다. 익스체인지닷아트 CEO 알렉스 플레세리우(Alex Fleseriu)는 "플랫폼은 순수 예술세계에서 착취되던 예술가를 위해 구축됐다. 웹3에서 예술가들이 더 공정하게 자신의 몫을 받는 것을 목표로한다"고 전했다. 앞서 8월 X2Y2는 사용자 재량에 따라 아티스트에게 로열티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내놓았고, 10월 매직 에덴도 이러한 선택적 로열티 구조를 접목시켰다. 최근에는 룩스레어가 로열티 집행을 중단하는 대신 플랫폼과 아티스트 간에 25%의 프로토콜 수수료를 공유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바이낸스, 국내 영업신고 재도전...자오창펑 CEO "한국은 중요한 시장"]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영업 신고에 나선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알티체아레나에서 열린 '웹서밋 2022'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금융당국에 영업을 신고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한국 규제에 따른 영업 등록(신고)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국내 법인 '바이낸스 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으나, 바이낸스 코리아는 지난해 특금법 준수가 어렵다는 이유로 사업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자오창펑은 "바이낸스 코리아를 단순히 셧다운(폐업)한 게 아니라,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물러난 것이다. 은행 계좌와 사용자경험(UX) 면에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다. 한국 시장은 아주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재도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