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 플랫폼 토큰터미널이 X를 통해 "디파이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토큰터미널은 "최근 디파이 플랫폼의 활성 대출 규모가 133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22년 초 이후 최대 규모다. 활성 대출 규모는 2021년 222억 달러로 최대를 기록한 뒤 지난해 1월 31억 달러까지 급감했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이다. 디파이 락업 예치금(TVL) 역시 지난해 10월 370억 달러에서 160% 증가한 965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라며 "저조했던 디파이 시장이 부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