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영지식 프로젝트서 중대 취약점 발견 사례 많아”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업체 베리다이스(Veridise)가 “영지식(ZK) 프로젝트 감사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는 비율이 다른 프로젝트 대비 약 2배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수행한 감사 100개, 취약점 1,605개를 분석한 결과, 평균 16개의 취약점을 발견했다. ZK의 경우에는 평균 18개였다. 하지만 중대 취약점으로 좁혀보면 ZK 프로젝트에서는 20건 중 11건(55%),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80건 중 22건(27.5%)이 발견됐다. 이는 ZK 보안 시스템 구축은 다른 프로젝트들보다 훨씬 더 까다롭고 조금이라도 인코딩이 잘못되면 바로 버그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프로그래밍과 달라 더 많은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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