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BTC는 이미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헤지펀드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는 “지난 2년 동안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 인플레이션율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현재 1.9 수준에 근접했다. 이는 사이클 정점에 근접했을 때 나올 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휴면 Z 스코어 또한 급격히 상승했다. 휴면 Z 스코어가 높다는 것은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격이 고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역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사이클 고점에 도달, 약세로 전환될 수 있음을 뜻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