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집중포화' 맞은 폴카닷 생태계 "트레저리 운용 지속 가능"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인종차별, 방만한 자금 관리 등으로 업계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폴카닷(DOT) 생태계 이해 관계자들이 직접 폴카닷 변호에 나섰다. 이와 관련 폴카닷 기반 디파이 허브 하이드레이션(Hydration)의 생태계 총괄 벤 맥마흔(Ben McMahon)은 "폴카닷 트레저리의 '런웨이'(자금이 소진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고정된 개념이 아니다. 트레저리 자금은 네트워크 인플레이션 구조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충전되며, 트레저리는 마케팅 활동 뿐만 아니라 유동성 캠페인, 디파이 인프라 개발, 감사, 보안 이니셔티브 등에 지원되기도 한다. 지출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충전이 되기도 한다. 최근 DOT 스테이킹 비율이 상승하며 트레저리 귀속 물량이 줄어들었지만,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선될 전망이다. 또 트레저리 지출은 달러 가치로 산정되기 때문에 향후 DOT 가격 상승으로도 지출은 쉽게 상쇄 가능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재단의 지출은 온체인 투표를 통해 DOT 보유자들이 결정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폴카닷 생태계 최대 밈코인 DED의 핵심 구성원 조토 데 필리피(Giotto de Filippi)는 "폴카닷 출시 당시 트레저리 자금은 0이었다. 인플레이션을 바탕으로 천천히 축적되는 구조다. 지출도 있지만 충전되기도 한다. 지속 가능한 형태"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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